“아버지 박정희 70년대 중반부터 물러날 생각”

1973년 김대중 납치사건이 언론에 보도됐을 때 아버지께서 화난 목소리로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아주 못마땅해하시던 것을 지켜보았다. 그때 아버지는 북한이 한국 정부를 궁지로 몰려고 벌인 일인지 모른다고 의심했다”

그러나 원문은… 아래와 같을 것이다.
박근혜 대필 작가는 수많은 국어 수사법중에서 왜 생략법만을 사용한 것일까?
아래 글은 이 기사에 대한 덧글에서 발췌…

(죽을때 쯤)물러날 생각을 하고 계셨다. ‘차기 대통령으로는 (김종필과 박근혜 중)누가 적합할까’라고 … 1973년 김대중 납치사건이 언론에 보도됐을 때 아버지께서 화난 목소리로 (스스로)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아주 못마땅해하시던 것을 지켜보았다. 그때 아버지는 북한이 한국 정부를 궁지로 몰려고 벌인 일인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척 해야겠다라고)했다.”

그리고 또 이 기사에 대한 덧글에서 발췌…

“BDA에 묶인 북한 자금이 2500만 달러인데, 이에 집착하지 않으면 북한은 당장 20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북한이 BDA 자금에 집착하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왜 나한테 묻나요? 북한에게 물어 봐야죠.”라고 답하였다.

http://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22870.html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