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
1937년 일본 도쿄 혼마치에서 출생.
1946년 귀국. 생활고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짐. 모친, 동생과 함께 청송에 있는 외가에서 지냄.
1947년 안동에 가족이 다시 모임.
1950년 6·25 전쟁으로 가족이 몇 해 동안 흩어져 지냄.
1951년 이 해부터 부산에서 재봉기 상회, 서점 등의 점원생활을 함.
1955년 결핵을 앓기 시작함. 이후 평생 병고를 겪게 됨.
1957년 결핵으로 피폐해진 몸으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옴.
1965년 집을 나와 대구, 김천, 상주, 문경, 점촌, 예천 등을 걸인으로 떠돌다 석달 뒤에 귀가함.
1967년 안동군 일직면 조탑동에 정착해 이 마을교회의 문간방에서 지내며 교회 종지기 일을 함.
1969년 동화 <강아지똥>으로 월간 《기독교 교육》의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
1971년 동화 <아기양의 그림자 딸랑이>로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
1973년 동화 <무명저고리와 엄마>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1975년 동화집《강아지 똥》(세종문화사)을 펴냄. 제1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
1979년 동화집 《사과나무밭 달님》(창작과비평사)을 펴냄.
1982년 조탑동 교회 뒤 언덕밑에 작은 흙집을 지어 거처를 옮김.
1984년 동화집《하느님의 눈물》(도서출판 산하)과 소년소설《몽실언니》(창작과비평사)를 펴냄.
1985년 소년소설《초가집이 있던 마을》(분도출판사)과 동화집《도토리예배당 종지기 아저씨》(분도출판사), 《달맞이산 어머로 날아간 고등어》(햇빛출판사)를 펴냄.
1986년 산문집《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종로서적)를 펴냄.
1988년 시집《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지식산업사)과 동화집《바닷가 아이들》(창작과 비평사)를 펴냄.
1990년 소년소설《점득이네》(창작과 비평사)를 펴냄.
1991년 장편동화《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네요》(도서출판 산하)를 펴냄.
1992년 동화집《짱구네 고추밭 소동》(웅진출판)을 펴냄.
1996년 이원수선생의 전기《내가 살던 고향은》(웅진출판)을 펴냄.
1996년 산문집 《우리들의 하느님》(녹색평론사)을 펴냄.
1996년 그림책 《강아지똥》(정승각 그림, 길벗 어린이)을 펴냄.
1997년 그림책 《오소리네 집 꽃밭》(정승각 그림, 길벗 어린이)을 펴냄.
1998년 동화집《깜둥바가지 아줌마》(우리교육)를 펴냄
1998년 소설《한티재 하늘1.2》(지식산업사)를 펴냄
1999년 동화집 《먹구렁이 기차》(우리교육)를 펴냄
1999년 장편동화《밥데기 죽데기》(바오로딸)를 펴냄
2000년 동화집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우리교육)를 펴냄
2000년 《아기 소나무와 권정생 동화 나라》(웅진출판)를 펴냄
2001년 그림책《황소 아저씨》(정승각 그림, 길벗 어린이) 릏 펴냄.
2001년 동화집 《비나리 달이네 집》(낮은산)을 펴냄.
2007년 5월 7일 주님 품으로 돌아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