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하나님


사람들은 누구나 나의 하나님을 믿는다.
이 글을 쓰는 나를 포함해서 누구도 이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문제는 나의 하나님을 얼마나 우리들의 하나님과 일치시키느냐이다.

나의 하나님과 우리들의 하나님과 일치하지 않을 때 신앙은 간판일 뿐, 내 욕망과 의지만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세상에 판치는 사짜 신앙인들은 나를 우리로 둔갑시켜 예수를 팔아치운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나의 예수님이지만, 우리의 예수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계의 하나님이다.

나의 예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만 판을 치는 세상에,
복음의 참 뜻은 없다.


우리들의 하나님”에 대한 2개의 생각

  1. 간절하시군요..ㅎㅎ처음 들어와서….이리저리 헤메다가 번호순으로 읽어가고 있음니다.

  2. ^^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간절함만큼 제 삶도 간절하면 더욱 좋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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