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가을이라…
가을이라…
모든 것이 다 위태롭다.
아직은 늦여름이지만, 마음의 계절은 가을이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오면
나도 긴 동면에 들고 싶다.

그 긴 겨울잠속에서 그만큼이나 긴 꿈을 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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