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두뇌의 놀라운 능력 >>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그럼 아래 글을 다시 읽어보자.
캠브릿지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것은 중요하지 않고, 첫번째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머지 글자들은 완전히 엉망진창의 순서로 되어 있을지라도 당신은 아무 문제없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는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퍼온 글인데, 우리가 독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글이다. 우리의 독해력은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스키마’에서 결정되는 것이지, 단어 하나 하나의 정확한 쓰임과 의미 해석에서 결정되지 않는다.
결국 한자를 몰라서 우리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말은 논리부족 혹은 아직도 남아있는 사대주의의 발로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물론 한자를 병기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의미전달의 어려움도 물론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따지고 생각해보면 그것은 한자를 사용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한자를 사용하기 위해 한글을 끼어넣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대로 우리 말과 글을 사용한지 100년도 되지 않았다. 45년 해방이후부터 제대로 계산해 본다면 고작 60년이 넘었을 뿐이다. 그래서 아직도 우리 말과 글은 반쪽짜리다. 우리 스스로가 그 가능성과 능력을 제대로 발견하지도 못했을 뿐더러, 그럴 의지도 없다는 말이다.
우리는 가장 앞선 문자체계를 가졌음에도 그 가능성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른다. 차라리 모르면 약이 되련만, 앞장서서 한글을 파괴하고 국적불명의 누더기로 말글을 헤쳐놓았다.
이것이 오늘 날 위태위태한 우리의 참 모습, 대면하기 싫지만 사실인 우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