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탕체

어제야 내 블로그의 폰트가 윈도우의 조잡한 바탕체로 표시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윈도우의 조잡한 폰트가 싫어 나는 모든 폰트를 우리 바탕체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바탕체를 윈도우에 설치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 단점은 웹폰트가 적용이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폰트 폴더에서 해당 글씨체를 삭제하고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

어제 노트북을 노턴 고스트로 재설치 하면서 블로그를 보니 웹폰트가 전혀 적용이 안되었다. 스킨을 고칠 때 폰트 확인이 안되었던 것. 어제는 오랜만에 굴림체로만 이루어진 사이트들을 만나보니 우리바탕체가 얼마나 보기 편하고 아름다운 글씨체인지 알았다.

익스플로어에서 우리바탕체를 사용하려면 해당 폰트를 설치하고 인터넷 옵션에서 강제로 폰트를 적용시켜주면 모든 웹 사이트를 보기 편하고 아름다운 우리바탕체로 볼 수 있다.

우리바탕체”에 대한 2개의 생각

  1. 하하하 그런거였군요. 저는 계속 들어오면서도 왜 바탕체를 쓰는걸까 계속 궁금했거든요. 제가 물어보기라도 했어야 하는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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