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밤풍경

모든 고생은 셉트린이라는 이 작은 알약에서부터 시작

가장 존경하고 경외하는 피아니스트 미켈란젤리, 내 별명 젤리도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 먹는 젤리가 아님에도 먹는 젤리로 오해받는다. 미켈란젤리 그의 음악은 그의 삶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절대적 완벽주의라 부를 수 있는 그의 음악과 삶. 앞으로도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오라토리오 세트는 사는 것이 아니었는데…

금성이라는 딱지와 이 고풍스러운 외관에 홀려 아는 형에게 구입한 앰프. 써먹어야 하는데 놀리고만 있다.

3월 2일 밤풍경”에 대한 4개의 생각

  1. 암튼 난중 프리는 나한테 넘기삼~~
    흘구 덤으로 아리아집 구워서 보내삼흐흐흐~~^^

  2. 중고가 10만원도 안하는 제품이라, 크게 기대하시면 안되지만 10만원도 안하는 제품인데 상당하 소리를 들려줍니다.
    꽤 놀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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