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 마태수난곡 음반 표지


바흐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카라얀의 마태 수난곡 표지이다.

음악만 몇번 들어봤는데 표지가 이렇게 생긴 줄 몰랐다.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아는 분 블로그에 올라와 있길래 나도 올려본다.

카라얀 마태수난곡 음반 표지”에 대한 4개의 생각

  1. 이건 발췌반 표지인데?
    오리지날 쟈켓은 금색바탕에 가시관이 있는 표지. 🙂
    성악진 네임밸류는 정말 대단한 음반이지.

    하지만 카라얀의 진짜 진면목은 50년대에 녹음된 모노 녹음.
    느리고 장중하기만 해석들 사이에서 굉장히 시대를 앞서간다 싶을만큼 차분하게 연주하는데
    정말 카라얀이 젊은시절이 남달랐음을 알수있는 음반.
    유명한 캐슬린 페리어의 알토 목소리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

  2. 카라얀이 마태수난곡을 2번이나 녹음했단 말야.
    난 스테레오 버전만 들어봤는데, 뭐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는데 형이 말하니까 궁금해지네.
    그나저나 요즘 잘 지내지?
    나 시집간 미스 유니버스 생각에 잠을 못 이루는 중 ㅡ.ㅡ

  3. 저는 고난주간(아, 기독교인은 아닙니다)만 되면 [마태 수난곡]을 듣는 버릇이 있습니다. 바흐를 잘 알아서 그런 것은 아니고, 그저 언제부턴가 그런 습관이 생겨서 듣는 것인데, 올해는 아르농쿠르의 지휘로 들었어요. 그런데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카라얀의 지휘로 들어 보아야겠군요(^-^).

    그나저나 음악 관련 글이 정말 많네요! 가끔씩이라도 놀러 와서 읽어 보아야겠어요(^-^)-

  4.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이 늦었네요.
    요즘 공부하는 것이 좀 있어서 헤헤…

    저는 종종 놀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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