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투브 동영상을 즈그비뉴 형에게서 소개받고 DVD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헨델 오페라의 가장 큰 장점이 영어 대본이지만, 우리말이 아니면
솔직히 말해서 챙겨 듣기 힘들다.
그래도 DVD에 영어 자막이 있으니 챙겨서 보려고 생각중이다.
이 부분은 DVD에서는 55분 부분에서 시작한다.
유방암으로 우리 곁을 떠난 로레인 헌터, 그녀를 추억하며…
이 유투브 동영상을 즈그비뉴 형에게서 소개받고 DVD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늦달님 블로그에 종종 등장하시는 즈비그뉴라는 분은 정말 대단한 음악적 내공의 소유자이신가 봐요. 그 분께서 추천해 주셨다며 늦달님께서 포스트에 올리는 것마다, 과장없이 모두 즉사할 것 같은 심정을 느끼게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리고 사이몬 스탠더지 여사도!!물론 분야는 다르지만……
한 작곡가에게 마음이 가면 좋은 점도 있어요.
일정한 테마?가 정해진거나 다름없으니 그 안에서 보다 오랜동안 즐길 수 있다는 점…
로레인 헌터는 바흐 아리아를 들으며 사로잡혔었는데..
참 대단한 형! 맞습니다.
고음악에 대해서 참 끝 모를 내공의 소유자 입니다.
덕분에 제가 많이 배웠죠.
사이몬 스탠더지 여사가 누구에요?
검색 해 보겠습니다 흐…
요즘 로레인 헌터 여사 음반을 좀 모아 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적네요.
좀 아쉽더라고요.
저도 한 작곡가에 꽂히면 한동안 열광하는 부류인지라,
그 작곡가에 대해서 많이 듣고 알려 노력합니다. ^^
안녕하세요! 늦달님. 트위터 아이디 Scherzo_Wuchtig 입니다.
저 역시 로레인 헌터 팬이라, 이분 녹음은 나오는대로 모으고 있습니다.
저는 맥기건의 연주가 별로(?)인데도, 오로지 로레인 헌터 때문에 맥기건의 아리오 단테를 최고로 칩니다. ^^;;
이 DVD는 저의 애청 DVD. 이 아리아는 저의 애청 아리아입니다.
Avie 에서 나온 SACD도 이것과 똑같은 노래를 부르더군요. 템포가 상당히 느린 면서도 참 좋았습니다.
이 시디도 전 추천하고 싶네요. ^^
그리고 맥기건의 맥 빠진 연주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또 계시네요. ㅎㅎ
로레인 헌터의 연주를 듣고 감명을 크게 받고
저는 그 안에만 족히 머물러 있었습니다.
좋은 연주 발견하시게 되면 소개해 주시길 바래요..
헨델… 피아노 곡들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던것 같아요.
감사드리며…
저도 요즘 헨델을 주의깊게 듣기 시작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것이 아쉽네요.
감동 깊게 들은 음악이 생기면 블로그에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키작은모차르트님 블로그의 음악 늘 잘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