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플라넬이라는 곳인데,
직접 커피를 구워서(로스팅) 파는 곳이다.
솔직히 난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같이 간 사람이 커피를 하도 좋아해서 갔지만,
돈주고 이런데 와서 커피 마시면 솔직히 좀 아깝지 않나?
더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시끄럽고 비싼 곳에 와서 책을 읽는 여성이 있다는 것.
그래도 커피값은 생각만큼 비싸지 않음.

커피 전문점”에 대한 4개의 생각

  1. 중세가 끝나고 르네상스가 찾아온 건, 수도사들이 맥주대신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믿는 커피 예찬론자입니다.
    커피도 맛들이면 맛있다구요… ㅋㅋ

  2. I love coffee, I love tea~ 캬아아아아!!!!!!!!

    둘 다 몹시 사랑하는 것들이에요! 갓 볶은 커피 드립할 때 봉긋하게 올라오는 것도, 진한 에소의 쌉쌀함도…
    무엇보다 청, 황, 백, 홍, 흑차의 훈향도 말입니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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