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IVF 같은 기독교 동아리에서 연애를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때는 용기가 없어서 말하지 못했지만, 이성을 사랑하는 그 강렬한 본능적 사랑도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의지적 결단으로 내려야 하는 신을 향한 사랑이 굳건해질 수 있겠는가.
쉽게 말해서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아도 알게 되는 에로스 적인 사랑을 경험하지 않고서 어떻게 하느님을 향한 의지의 지극한 결단, 아가페적인 사랑을 할 수 있냐는 말이다.
아직도 IVF 같은 기독교 동아리에서 연애를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때는 용기가 없어서 말하지 못했지만, 이성을 사랑하는 그 강렬한 본능적 사랑도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의지적 결단으로 내려야 하는 신을 향한 사랑이 굳건해질 수 있겠는가.
쉽게 말해서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아도 알게 되는 에로스 적인 사랑을 경험하지 않고서 어떻게 하느님을 향한 의지의 지극한 결단, 아가페적인 사랑을 할 수 있냐는 말이다.
동의합니다. 조금 더 세게 말씀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무척 더운 데 잘 지내고 계신지요(^-^)?
무연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여전히 바쁘신지.
더운 여름이라 기력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저 일상만 감당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게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화라도 낼 것 같아요.
사람을 무균질로 키우려고 하냐 !!!
^^
엥? 이건 또 무슨 소리…..ㄷㄷㄷ~~~ 저 처음 듣는 말이었는데 새삼 쇼킹! 제가 전전하고 놀러다녔던 대학 개신교 동호회들이 저랬단 말입니까? 요즘은 아마 연애하라고 난리칠 거 같은데요? 대형교회들도 대학청년부 설교 때 <믿음의 형제자매끼리 연애 잘하고 결혼 꼭해라> 대놓고 부추기더구만……;;
대학교 개신교 동아리가 이런 경향이 좀 있었어요.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때는 저도 미숙할 때라 딱히 반발하기도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