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님

세상 가장 낮고 천한 곳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말을 서스럼 없이 하는 나도 낮고 천한 곳에는 가지 않는다. 그곳에 예수님이 계신데도 말이다. 입으로는 누구나 예수님을 찾을 수 있지만 누구나 예수님과 함께 할 수는 없다.


돌아가신 이태석 신부님이 수단에 가신 것은 세상 가장 낮은 곳의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이다. 입으로 사는 예수쟁이는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예수님이 계신 곳. 신부님은 그곳에 가셨다.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2개의 생각

  1. ‘울지마 톤즈’ 다큐 보고는 대성통곡했던 기억이…… ㅠㅠㅠㅠㅠㅠ

    참, 세상에 저런 분들 좀 더 남겨두시지 어케 그리 쌩하니 데꼬가시는지 몰겠습니다. 데꼬 가라고 고사를 지내고 있는 청기와 쥐 한마리 포함 떡검+구개의원들은 냅두고서 말이지요. 쯥!!!!!!!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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