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우울증과 불안장애에서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운동프로그램을 오래할수록 효과는 더 커진다” 생체에너지학의 세계적 석학인 캠브리지의 가이 브라운에 의하면 운동은 에너지대사효율을 높여 세포생존을 늘린다.
“신체활동이 치매 발병률을 크게 줄여주는 이유는 정신건강을 유지해주는 3가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의 배출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운동이 정신치료를 대치할 수는 없지만 기분에 끼치는 영향은 너무도 명백하다”
“어떤 종류의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할까? 대답은 놀랍게도 일주일에 2~3번 30분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적절한 운동량이다. 우리 몸은 지나치게 활동적이던 원시초원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아우성치는 것 같다”
“과학자들은 한 무리의 카우치 포테이토족의 지능을 측정하고 운동을 시킨 뒤 다시 측정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할 때 모든 종류의 지적능력이 회복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운동을 4개월정도 지속하자 그 효과는 더욱 뚜렷해졌다”
Alexander D Shin,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