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상회에 대한 제 스스로에 대한 자기 평가를 내리자면
내용은 좀 허접했으나 음악으로 밀어부친 우기기 정도?
준비가 부실해서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말을 많이 하다보니, 말도 빠르고 버벅버벅…
2.
부족한 감상회지만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그리고 김남주 시인의 육성 시낭송을 들어주셔서 더 감사하고요.
시인이 점점 잊혀져 가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피와 혁명을 노래해야 했던 시대가 있었던 것이 잊혀지는 것 보다
그 시대를 노래했던 사람이 잊혀지는 것이 더 안타까웠습니다.
4.
9월 감상회 자료는
이곳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5.
그리고 약속대로 후기 올려주신 분들에게는
감자싹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