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긴 겨울의 문턱을 넘지 못한 삶에 대해서 생각한다.

상실의 의미는 언제나 후행한다.

미리 안다면 결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의미를 깨닫는다.

ㄴㅏ의 미련함을 다시 깨닫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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