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정부 핵심 인사 바로 면전에서 이런 뼈 있는 조롱을 던질 수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아쉬운 소리 고작 한 번이라도 하면 그 소리가 정부 누구 귀에 들어갈까봐,
갑자기 내 신변에 뭔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나라가 아니란 말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봐라.
노무현 대통령 신나게 씹고 욕하던 작자들.
지금 다 입이 썩어버렸냐.
최소한의 상식마저 지켜지지 않는 이 나라.
이 거지같은 나라를 만든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
양심 팔아치우고 잘 살줄 알았지.
조선이 왜 그렇게 허망하게 망한 줄 알아?
상식이 보통 사람의 삶에서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높은신 분 잎에서만 통용되었기 때문이지.
지금 대한민국에서 상식을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곰곰히 살펴봐라.
어떤 사람 주둥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내뱉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