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27일 Twitter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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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제 노인이 되어가는 건지, 성당에서 청년미사때 드럼치고 피아노 나오면 여전히 좋기는 하지만 난 싸구려 오르간이라도 오르간 소리가 더 좋다. 그 단색의 뿌연 음색을 들을 때면 머리속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 나이를 먹은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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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미사때 몸이 많이 안좋았는데 그 은혜라는 것이 다가와 눈물을 흘리며 미사를 드렸다. 못된 말이지만 건강해서 주님과 멀어진다면 차라리 아픈 것이 더 나으리라. 건강한데 주님을 멀리하는 것은 그래서 더 큰 책망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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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bolle: R아두기 @jk_space: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투표 인증샷 관련 선관위 설명 중: 1.기표소 안에선 엄금! 2. 투표소 안에서는 자제! 3. 투표소 밖은 오케이! … Two표! 건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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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 세상도 지금의 타임라임처럼만 돌아갔으면 좋겠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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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성을 이유로 의약품 수퍼판매를 반대하던 약사들이,
    허용쪽으로 가닥이 잡히자 이제는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을 요구합니다… 결국엔 국민의 안전성이 문제가 아니었고
    자신들의 이익이 우선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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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calisup 땅투기 해서 얻은 돈을 두고 주님의 은혜 운운하는 집사님과의 대화 이후 진짜 속물은 거룩한 투기꾼 성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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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calisup 예수 팔아 사업하는 목사들이나, 예수를 뭔 보증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신자들이나. 희생없이 거저 얻으려는 거지근성이 발끝까지 물든 속물들이죠. 거룩한 척 하늘나라를 이야기하는 속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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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27일 Twitter 이야기”에 대한 2개의 생각

  1. 청년미사는 어색한 우리는 이제 장년인가요ㅎㅎ 사실 전 아주예전부터 청년미사가 못마땅하였습니다 에헴
    라틴어미사가 부활한다면 성당 열심히 다닐듯 키리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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