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함

나는 시끄러운 것, 냄새나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편이다. 그래서 집도 조용한 동내고, 냄새가 나지 않기 위해 늘 창문을 열어둔다. (겨울에는 자주 여는 것으로 대신)

내 일상에서 유일하게 시끄러운 것은 음악 들을 때 뿐.
내가 새벽을 좋아하는 것도,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그 시각에 세상이 가장 고요하기 때문.

조용함”에 대한 4개의 생각

  1. 그런 면에서는 난 무지 무딘데….^^
    지금 나한테 고요함이란…내 두아이가 곤히 잠들고 와이프도 잠들어…
    그제사 내 오됴룸에 들어와 암푸 전원 넣기 전이 제일 고요함^^

  2. 나도 형처럼 결혼하고 애 낳으면 그럴지도 모르곘다. ^^
    반대로 결혼하고 애 낳으면 음악을 들을 수나 있는걸까 ㅡ.ㅡ

  3. 뜬금없이 들어와 글을 남기고 갑니다.
    젤렌카, 기아팬인걸로 인지했는데 기아 탈락을 축하한다니….
    기대합니다. 선동열감독이요.

    시끄러울 때는 음악 들을 때라는 글에서 또 웃었습니다.
    제 집에 알텍스피커를 처음 들여온 날이 생각나서요.
    사운드체킹하느라 이래저래 실험하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왔습니다.
    설마, 소리 때문일까? 긴장했더니 떡국을 끓였다고 올라오신겁니다.
    사운드체킹하러 모모한 분이 오셔서 봐주시고 계셨는데 그 분도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오는 상황을 자주 경험했던지라…. 오해하시고는 일순 긴장했습니다. 아랫집 아저씨랑 같이 음악을 들으면서….
    소리 때문에 항의가 들어오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알려주는데 또 빵터져서 웃었습니다.
    ….아래층에서 그 정도로 시끄러우면, 안에 있는 나는 얼마나 시끄럽겠느냐…이해해주시라….

  4. 12시즌은 큰 욕심 안부릴 겁니다. ㅋㅋ
    그저 두 전설의 현장복귀를 즐기고,
    내후년부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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