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함의 무게

보수적이라고 비난 받는 전임 베네딕토16세 교황님을 존경하는 까닭은 그분 재위시절의 일화도 있지만 가장 높은 곳에서 스스로 내려올 줄 아는 지혜를 가진 분이기 때문이다

희생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사소함이다

명성교회 세습을 통해 김삼환 하나 부자가 얻은 것은
하늘에서의 사소함

희생없이 사소함을 얻은 그들 부자에게 위로를 표한다
루터가 발끈한 면죄부도 이보다는 무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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