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 기자 폭행 현장에 있었던 분의 글

어제 중국 기자 폭행현장에 있었습니다

동포가 외국에 나가서 맞았는데, 온갖 커뮤니티에서는 ‘정의구현했다’ ‘속이 시원하다’ 이런 종류의 조롱이 넘쳐나고 있다.

누구나 폭행 사건이 잘못된 것은 안다. 그리고 그것에 분노를 한다. 그런데 그 잘못과 분노를 넘어서는 그 지점에 기자들이 서 있다. 그걸 기자들이나 언론인들만 모른다. 김영란 법 이전에 얼마나 해쳐 드시고, 누리고 살았는지 굳이 말하지 않겠다.

언론인들은 지들이 대중 위에 서 있는 계몽주의자들인지 착각하는 것이 아닐까. 뭔가 기사를 내고 보도를 하는 일이 대단한 일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아닐까.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 맞다. 그러나 동시에 자기들이 그간 어떻게 언론을 만들어왔는지 뼈저린 반성부터 좀 해라. 언론인을 대하는 지금 대중의 시선이 어떤지 좀 알고 살라고 !!! 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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