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자기네 땅이라고 써 있어서 자기 땅이된 황당한 사례가 중동에 존재한다. 바로 이스라엘이다. 이 황당한 나라는 또 하는 짓은 얼마나 황당한지 유태인이 왜 서구 역사에 그토록 모멸과 괄시의 대상이었는지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미국과의 견고한 유착관계 아래서 지금까지 수많은 학살과 불법을 자행해 왔지만 국제 깡패 미국 덕분에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찍소리 못하고 속으로만 분을 삭혀왔다. 이제는 그 수위가 도를 넘어 사람을 벌레 죽이듯이 하고 있다. 언제는 뭐 도를 지킨 적이 있었냐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 이제는 장벽으로 팔레스타인을 완전 고립시키고, 그 안의 사람들을 무작위로 죽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분노와 슬픔은 아마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알지 못할 것이다. 오늘 날 팔레스타인은 제대로 된 학교 하나 없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의 이스라엘에서 막일로 생계를 이뤄가고 있다.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놀다가 심심풀이로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죽으며, 온가족이 모여 식사하고 있는데 미사일이 떨어져 온가족이 몰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슬프게도 이것이 일상이 된 그 사람의 슬픔과 울음은 이제 몸에 베어있다. 슬픔과 울음이 몸에 베인 사람의 그 한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 이스라엘 사람은 하나님, 야훼를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였다. 그 악랄한 습성은 지금도 여전해 팔레스타인의 수많은 작은 예수들이 오늘도 이렇게 십자가에서 죽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