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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오디오 수리 사례
- 코드 파워가 고장이 나 수입사에 전화했더니, 1년이 지난 제품은 명문전자로 연결해 줌. 거기서 수리 완료. 그래도 여기는 수입사가 나름의 대처를 해줌
- 그라폰 시디피 전원 문제로 수입사 전화. 전원이 아예 안들어오는 것을 보니 퓨즈 문제인 것 같아서 퓨즈만 구입 할 수 있냐 문의했더니, 답변을 준다더니 답변을 안 줌. 결국 다시 전화해서 답변을 들었음. 무조건 입고 후 점검 수리가 원칙이라, 퓨즈만 못 보내준다. 제품을 보내달라. 일이십만원 짜리 물건도 아닌데 택배로 보내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데 도중 파손 우려도 많은데… 그런데 그런데…
- 결국 우리나라의 수입 오디오 시장은 사설 수리업체에 맡기는 것이 정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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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3층으로 올려 한 방에 오디오 책상 피아노를 모두 구비. 좋은 점은 이제서야 일기를 거의 매일 쓰게 되었다는 것. 주기에서 월기로 바뀐 일기가 이제 비로소 일기가 됨. 더불어 음악을 자주 듣게 되는 것은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시 피아노를 규칙적으로 치게 됨. 발라드 1번 다시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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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다보니 운동을 게을리 하게 됨. 운동하기 전 몸을 덥혀야 하는데, 날이 추우면 이게 쉽지 않다. 그냥 운동하면 이제 부상이 옴. 어릴 때는 준비운동이 뭐여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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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심복 아내가 죽었는데, 조문은 커녕 조화도 보내지 않은 대통령. 역시 우리 대통령님이구나 싶다. 한결같은 그분의 일관성.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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