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넘어가면서 바뀐 생각 하나

옷은 좋은 옷을 입어야 한다. 어리고 젊은 나이에는 아무 거나 냄새만 나지 않으면 되지만, 나이를 먹으면 좋은 옷을 입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옷이 넘볼 수 없는 인격이 외면으로 드러나야 한다.

넥타이도 이제 매는 법을 배워야겠다.

지난 주에는 옷정리를 하면서 옷을 많이 버렸다. 옷을 사면 낡아도 집에서라도 입는 성격이다 보니, 고등학교 입었던 옷도 있었는데 이번에 다 버렸다.

돈을 벌다 보니 배가 부른 건지,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빛을 잃어가는 내가 안타까운 건지. 둘 다겠지…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