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반이 지나간다

직장을 다니는 것도 돈을 벌기 위해서고 투자를 하는 것도 돈을 벌기위해서다. 돈을 번다는 것이 이렇게 위대하고 지독한 것.

2022년도 반이 넘게 지나가는 지금 시점에 내 포트를 점검해보니

기술주는 모두 손절하고 관심 차원에서만 들고 있고, 사실상 현금 20%에 우라늄 ETF와 골드 레버리지 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효율이라는 경제관념은 사라져가고 정치적 구도가 점점 중요해지는 세상으로 변하는 것 같은데 정치가 쉬운 것 같지만, 예측불가성 때문인지 시장을 대응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

포트를 모두 현금으로 바꿔 들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투자를 계속 진행하는 것도 어렵고 그렇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에너지 같고, 향후 에너지 패권에서 러시아는 몰락 할 것 같고 그 자리를 미국이 대신 할 것 같은데 관련 기업들은 이미 많이 올랐다.

크게 욕심부리지 말고 관련 기업들을 관찰하고 기다리다 보면 올해는 그래도 소소한 수익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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