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 소녀가 누구의 사주를 받았을까요?
글쓴이: 문절망둑(김이태) 조회수 : 520 08.06.02 00:04
나는 오늘 국정원에서 조사받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참고 있습니다.
그 날이 오면 난 눈물 펑펑 흘리며 울것입니다.
배스낚시 죄가 안되고 아무리 뒤져봐야 전과 기록 없습니다.
여러분 이게 정상적인 정부입니까?
나는 아래 소녀 보고, 내 처지 보고 울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이명박썩은 정부에 감사에도 당당히 응합니다. 성공한다면 나중에 난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 할것입니다.주체 할 수 없을겁니다.
승리하는 그날에 난 여러분 등의 힘으로 이루워낸 조국위 미래에 감사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자랑스런 조국을 이루어 우리가 지킵시다.
김이태 박사가 자신의 동호회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정말이지 이 엿같은 쥐새끼 정권을 더 이상 인정할 수가 없다. 국정원이 왜 민간인을 그것도 국내 민생 사안인데 국정원이 왜 조사하냐. 경찰이 해야 할 일 아니냐. 이 정도 일로 검찰까지 올라가는 것도 웃기고, 억지로라도 조사를 해야겠다면 경찰에서 하는 것이 순리아니냐.
원리 원칙도 없고, 씨발 그냥 갖다 붙이면 다 실용이냐. 정말이지 내가 혈압으로 나가 떨어질 판국이다. 별 미친놈을 대통령으로 뽑았더니 나라가 완전히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다.
솔직히 김이태 박사가 뭘 얼마나 잘못해서 국정원까지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냐. 김이태 박사가 산업 스파이도 되는건가? 멀쩡한 사람 산송장 만들어 놓고, 밥줄까지 내놓고 나가 죽어라 이건가?
지금의 대한민국이 정상이라면, 내가 이민을 가겠다. 그리고 이 나라가 정상인 나라라면, 내일 선거에서 당연한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전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우세로 나온던데 만약 내일 선거 결과가 예상대로 나온다면,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것이다.
반성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국민에게 내일은 없다.
지금이 5공시대? 내가 아직도 꿈을? 美親하면 좋은 것?
그러게 말입니다.
미친 것인지 미친(美親) 것인지 구별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