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신나간 사람이 대선후보라니 ㅋㅋㅋ

이 촛불광장에다가 수만 개의 투표소를 설치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공동정부의 후보 선출에 참여하게 하자는 것이죠. 그러면 정말 그동안 어린아이까지 가족들이 함께 투표소에 나와 가지고 민주주의 산교육도 되고 또 대통령 후보를 스스로 뽑는 자긍심도 갖게 되는 거죠. 만약에 이렇게 뽑힌 대통령 후보라면 당연히 촛불 시민들이 뽑아줬다는 자부심도 생기고요. 그야말로 정권교체에. 자체가 하나의 축제가 되고.

운동은 선택이 아님 필수임

몸과 마음은 따로가 아니라 하나. 이 둘을 떼어놓고 하나만 강조하는 것은 얼치기들이나 하는 짓. 달마가 동굴에서 수련 할 때 괜히 육체를 수련한 것이 아니다. 참선을 위해서도 육체의 단련이 필요한 것. 육체를 단련하는 것이 곧 정신을 단련하는 것이고 이 둘은 서로 위치를 달리하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서른의 문턱까지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밖에 모르고 살다 수영을 통해서 운동의 세계에 입문. 운동은 참으로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일단 몸무게가 60 킬로 초반대에서 74킬로까지 불었으니 외관상 보이는 변화가  첫번째. 1년에 2,3번은 앓던 감기를 10년 동안 한번만 앓았으니 이건 더욱 큰 보상. 장염같은 속앓이를 달고 살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1년에 1,2번 앓고 지나가니 이 또한 큰 선물.

그간 해온 운동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니. 복싱 유도 요가 웨이트 수영. 이중 잘하는 것은 수영과 웨이트. 수영은 물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늘었고, 웨이트는 한 10년을 하다보니 저절로 익숙해졌다. 그런데 모든 운동가운데 가장 중요한 운동은 웨이트다. 웨이트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모든 운동은 기본이자, 스포츠과학이 일궤낸 가장 큰 업적이기 때문이다.

트레이너가 보충제도 안먹고 단백질 섭취도 따로 안하는데 어떻게 몸을 불렸는지 신기하다고 하는데 단기간만 아니라면 꾸준히 운동하고 밥만 잘 먹어도 근육이 생각보다 많이 붙는다. 다만 배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프로 선수도 아니고 이걸로 밥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라. 나는 그냥 내 몸무게 만큼만 중량을 늘린다. 자기 체중만큼만 중량을 들어도 충분하다는 것이 내 생각.

웨이트를 하면서 근육통을 늘 달고 살았다. 운동을 한 부위에 충분한 자극이 가면 근성장을 위한 근육통이 2,3일은 지속된다. 이런 근육통은 기분 좋고 익숙한 근육통. 내가 제대로 운동을 했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이다.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은 자극이라는 측면에서 혼자서는 다다를 수 없는 지점까지 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극이 오는 부위에 관심을 갖다보면 운동마다 사용하는 신체구조와 근육에 저절로 관심이 가게 된다. 이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을 만들게 되고 내가 어느 곳을 더 운동해야 하는지 알게되고 이러다 운동에 빠져드는거지…

 

 

나라의 외교가 걱정된다는 박근혜씨.

탄핵이 인용되면 민간인으로 돌아올테니 미리 박근혜씨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맞을 듯 하다. 헌재가 정치적이라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이번에는 정치적이기때문에 탄핵이 인용 될 거라 본다. 만약 기각된다면 그때의 정치적 후폭풍과 민심의 이반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기각하면 그때는 지옥문이 열리는거다.

박근혜씨가 나라의 외교가 걱정된다는 기사를 읽었다.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꾹꾹 눌러참았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여자는 온전하지 않은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 자기가 여기저기 똥을 싸놓고 이제와 그 똥 걱정을 하고 있다. 중국 전승절 행사에 가 얼굴마담을 하면 중국이 네네 하고 자기 편들어 줄 줄 알았나? 한중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다고 홍보 할 때는 언제고 사드 설치한다고 난리법석을 부릴까. 이명박이 사악한 인간이지만 이익에는 기가막히게 민감한 부류인지라 사드로 인한 불이익을 피해갈 수 있었다. 개성공단 폐쇄 같은 극단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은 까닭도 기본적으로 같은 이유.

그런데 박근혜씨는 어느 특정 부류로 분류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말하는 것을 보면 지적수준이 중학생인데 말을 종결시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 초등학생수준도 안된다. 말의 주술관계를 연결시키지 못하는 심각한 퇴행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박근혜씨의 지적 수준과 심리적 상태가 정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여자가 티비에 나와서 토론하는데 그걸보고 넘어간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뭘까?

아무튼 이런 박근혜라는 한 개인의 심리,지적인 상태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이 나라의 국정운영 방향을 예측 할 수 없다. 유아적이기 때문에 국정의 방향도 유아적인 것이다. 내 맘에 들면 좋고 안들면 토라지고. 유아적 행위가 이 나라의 국정운영방안의 정확한 형태. 그녀의 불행한 과거사를 들먹이지 않겠다. 십대 소녀의 박근혜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나이 환갑이 넘은 성인이 할 소리는 아니지.

지금 중국,일본,미국을 둘러싼 이 나라의 외교는 장삼이사인 내가 봐도 실타래가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은 정확한 실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정신나간 여자라는 표현이 과할까. 내가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 여자다. 저런 수준을 40여년 동안 들키지 않고 살아온 것도 놀랍고 그것을 포장해준 언론과 지식인들도 공범. 외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서 외교를 말아먹고 남의 탓만 하고 있는 이 여자를 어찌할 것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