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9)

1.
올해 국방예산 29조원중에서 경상유지비가 20조원이 넘는다.
이런 구조에서 무슨 첨단 군을 운운하는 것인지…
쓸데없는 예비군 훈련부터 줄여라.


 


2.
경찰이 촛불 중·고생까지 조사했다고 한다. 아래는 김종배씨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
대한민국이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까지 6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서울 종로경찰서가 지난 5일 촛불집회에 참가해 전경버스를 밧줄로 끌어당긴 혐의로 경기 모 고교 학생을 아버지와 함께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후 청소년까지 조사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날 밤늦게 해명자료를 내고 이 학생에 대한 재소환은 물론 다른 3명에 대한 소환계획도 백지화했습니다. 나중에 보고를 받은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이 긴급지시한 데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민사고 학생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혐의를 인정하지 않으면 학교에 통보할 수밖에 없다. 최소한 연·고대에는 진학할 만한 아들이 지나친 행동을 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말에는 수도권의 한 중학교를 찾아가 촛불집회 참가학생의 개인정보를 무단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3.
입만 열면 뻥 뻥 뻥 !!!
뻥으로 살고 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정권



日 재무차관, “한-중-일 공동펀드 계획 들어본 바 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일본의 재무차관은 일본과 한국, 중국이 현재전개되고 있는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공동펀드를 설립할 것이란 계획에 대해 들어본 바가 없다고 밝혔다.


6일 스기모토 카즈유키 일본 재무성 차관은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언론이 보도한 이같은 사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의 일부 언론은 일본과 한국, 중국이 800억달러의 공동펀드를 설립하는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스기모토 차관은 미국의 의회를 통과한 부실자산구제 프로그램(TARP)이 현재 금융시장 불안을 진정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끝)


 


짧은 생각 (9)”에 대한 2개의 생각

  1. 예비군 훈련 받을 때마다 이 돈낭비를 위해서 도대체 이 많은 사람이 왜 쓸데없이 이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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