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ques n’amai tant que jou fui amee
Troubadours: vers 1250
Ensemble Perceval
Katia Care , chant
Jean-Pierre Dubuquoy , viele
Guy Robert , harpe
요즘 머리속에 텅 빈 것 같은 느낌이다.
봄은 다가오는데, 마음속은 아직도 북풍이 매몰찬 한 겨울.
zbigniew 형 블로그에서 들은 이 노래가 마음속에 유난히 오래 남았다.
중세 음유시인의 노래라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에 와 닿는지 모르겠다.
‘사랑했으나 사랑받지는 못했네….
Cafe Antique는 비밀까페인가봐요. 들어가보고 싶은데 아무것도 안 나오네요^^
오랫만에 놀러왔다가
가슴에 노을지는 노래 듣고 갑니다.
비밀카페는 아닌데, 로그인한 사람만 볼 수 있도록 해 놓아서 그런가 봅니다. 저는 로그인한 상태에서만 봐서 몰랐네요. 참 좋은 곳인데, 제가 주인장분에게 부탁해볼께요. ^^
이 분 블로그에 좋은곡이 많더군여. 음악선별안목이 있는듯. 게다가 펌질까지 허락하는 요즘 보기드문 대인배.ㅎㅎ
숨은 고수라 찾기 음든 음반이 많지만
음악만큼은 정신이 나갈 정도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