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 아름다운 도시인 것은
건물이 예뻐서도 아니고,
음식이 맛나서도 아니고,
한옥 마을이 고풍스러워서도 아니고,
사람들 인심이 넉넉해서도 아니다.
전주가 아름다운 까닭은 한 그루 나무도 함부러 잘라내지 않는
그 고운 마음 씀씀이에 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지켜낸다는 것은
한 세계를 지켜내는 것과 같다.
고불고불한 길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저 마음은
얼마나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전주라는 도시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가카가 만약에 전주 시장었으면 어케 되었을까~~~
도심지 한가운데…..물좀 흐르고…..보도 블럭 깐다고 다 밀어 놓고~~
아주 난리가 아니것제~~
정말 전주라는 도시 다시보게 되네!!^^
제주도 장난 아니게 더울 것 같은데 ㅎㅎ
형은 어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