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살 수 없는 음반? 박스겠지. 요즘 누가 단품 시디를 사겠어 ㅡ.ㅡ”에 대한 14개의 생각

  1. 드뎌 샀구나. ㅎㅎ

    고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에겐 무척이나 반가운 박스이지.
    아마 근래에 나온 박스물중에 가장 훌륭한 박스같아..
    오리지날 쟈켓이 아니지만 음악만으로도 이렇게 좋은 박스물은 찾기 힘들거야.

    1장인가 빼고 낱개로 다 모았던 나는 눈물을 머금고 박스를 샀다는 …ㅜ.ㅜ
    (사실은 후엘가스 앙상블의 음반은 보면 사버리는 병이.. ㅎㅎ )

    Nicolas Gombert 의 음악이 있는 샤를5세의 궁정음악(Music from the court of Charles V)은
    꼭 들어보셈. 🙂

  2. 저한테 레코드 파는 셀러가 17세기 음악 음반 리스트를 보지 않겠냐고 살살 유혹하는데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더니 이런 포스트가 보이는군요 -.-

  3. 고음악도 입문하면 좋지요.
    저도 사실 고전-낭만이 지겨워질려고 해서 고음악에
    입문한 경향이 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4. 아닙니다(^-^). 얼마 전부터, 늦달님께서 블로그에 올린 음악 관련 글을 하나씩 읽고 있습니다. 여러 음반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만, 무엇보다 글 하나하나에 늦달님의 음악에 관한 애정이 담겨 있어 좋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요즘은 음악 관련 글을 잘 올리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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