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사 강론 주제는 삼위일체.
삼위일체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봤을까.
교육의 결과를 습관처럼 되뇌이며 살아왔지만,
오늘 주제를 듣고 잠시 묵상하면서 내 안에 하느님, 성령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남긴 말씀이 새삼 마음에 와 닿고
신앙인에게 내면의 질서과 성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하느님이 세상에 오셨고,
예수님은 다시 하늘로 가셨지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내 마음에도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