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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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이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주말에 하루만 놀아야지 이틀을 놀면 월요일이 괴롭다. 잠은 꼭 집에서 자야하고. 집에 쟁이는 습관도 집돌이가 체질이라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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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폭풍수다를 떨었는데, 평소 말이 거의 없다 맘 맞는 사람만 만나면 성령의 은사를 입어 방언이 터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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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은 늘 하는 운동이지만 늘 무슨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다. 일종의 습관인 듯… 유도를 하다보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사무실 옆 누나는 내가 스킨쉽을 갈망해서 유도하는 한다고… 듣고 박장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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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은 잊을 수 있어도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은 잊지 못하는 법이다 – 다나베 세이코 ‘딸기를 으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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