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즘 요즘

요즘 가장 큰 고민은 회사. 그만 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좀 심각하게 고민중. 오래 다닐 생각은 없는데 지금 그만두는건 빠르지 않나 생각.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평생다니는 것 아닌가. 그래서 여러 방안을 두고 고민중

요즘 성소에 대한 고민을 이전보다 더 진지하게 하는 편. 서른살까지가 신학대는 마지노 선이라 들어가면 수도회를 들어가야 한다. 가에 되면 예수회로 들어가고 싶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도회니 나에게 더 맞는 것 같고. 주임 신부님하고 면담을 좀 더 해보고 피정도 가보고 자연스럽게 결정하려고 한다. 감히 내가 갈 길은 아닌 것 같은데, 나 같은 사람도 부르시면 가야지.

요즘 동생들 나 회사 고민이 폭주하다 보니 살이 빠졌다. 운동해도 안빠지는 살이 마음 고생하니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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