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미덕…

박원순 이재명을 보면서 기다림줄 아는 것이 정치인에게 얼마나 큰 덕목인지 새삼 깨닫는다. 선배인 안철수 손학규의 길을 박원순 이재명이 따라 가고 있다.

이재명 시장이 부산저축은행 관련 문재인 59억원 트윗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새누리당도 더이상 물고 늘어지지 않는 이 건을 들고 이재명 시장이 생각하는 건 뭘까?

손가락 혁명군이라는 코메디 지지자 모임을 발족하더니 뇌혁명을 일으켰는지 갑자기 이 건이 생각났나 보다. 밤에 트윗 올렸다 소리소문 없이 삭제했다.

정통에 관련된 과거 행적, 자신이 수임했던 사건 당사자와의 껄끄러운 불화. 이런 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대충 넘어가는 자신의 모습은 떳떳한가?

무혐의 판결받은 부산저축은행 59억 수임료 관련해서 이재명 시장의 의혹제기가 사실이라면 문재인은 당장 사퇴하고 법원은 해산해라. 반대일 경우 이재명 시장은??? 아님 말고지 뭐… 이런 방식은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즐겨 써 먹던 수법.

 

 

기다림의 미덕…”에 대한 1개의 생각

  1. 그들은 원하는 대로 무리들은 움직였다. 무리를 이끄는 자는 이미 그들의 노예였기에, 그들은 결코 바뀌는 세상을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피와 무리들의 피가 홍수처럼 흐르지 않는 한 세상은 그대로 흘러갈 것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