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광주로 대변되는 호남의 정치 구도가 떠올라 부아가 치밀어 오름.
계속 해서 떠오르는 당명, 국민의당 국민의당 국민의당 국민의당 국민의당 국민의당 !!!
전주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한밤에 여자를 폭행해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구속 후 석방. 그후 미국으로 외유. 귀국후 경찰 소환. 폭행당한 여자는 그 국회의원을 남편이라고 불렀다 함. 부인도 자녀도 있는 분인데………………
천정배 정동영 안철수 이언주 이름만 들어도 하늘을 찌를 듯한 사람들의 당권 경쟁 ㅋㅋㅋ
호남에서 이 당은 몇 석 빼고 죄다 주어담았다. 그것을 위해서 호남소외론, 호남홀대론, 친문패권주의 있지도 않는 날조 양산했는데, 지역 사회를 이를 그대로 흡수 지금의 정치구도를 형성.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국민의당이 어떤 당인지 이제는 많이 알아 지지율이 그 모양이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지금의 정치구도는 두고두고 발목을 잡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광주에서 그 비극이 일어난 후 문재인과 안철수의 삶을 생각하면 더더욱 부아가 난다. 영남에서는 호남편이라고 호남에서는 영남편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자기는 어디로 가야하냐고 하냐고 묻던 문재인이 생각난다. 문재인은 5.18 유공자 자격이 있음에도 신청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런데 안철수가 숟가락만 들고와 지역 정치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쪽 당이나 그쪽 당은 찍은 사람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