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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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긴대로 놀고 생긴대고 산다. 자신의 얼굴은 지난 자기의 삶을 보여준다. 어린 나이에는 이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데,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이 드러난다. 이쁘고 잘생기면 감추기에는 유리하지만, 결국 이것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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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종일 시달리다 집에 가면 한시간은 시체모드. 난 사람들하고 부디끼며 사는 것 싫다. 일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이렇게 스트레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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