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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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 국회 의원 한 번 진국으로 선출했다.
다른 국회의원들이 강기갑 의원 만큼만 이 나라를 걱정한다면 온 국민이 다리 쭉 뻗고 단잠을 잘텐데 말이다.
가진 것도 없고, 빽도 없는 이 사회의 밑바닥에 위치한 농민을 위해서 저렇게 단식하고 눈물 흘 수 있는 마음을 당신은 가졌는가?

더 가지고 싶어 뉴타운에 안달이 난 서울의 중산층을 위한 국회의원은 하도 많아서 셀 수가 없다. 그런데 농민을 위해 저 길바닥에서 울며 단식하는 사람은 단 한 분이다.

이제야 왜 우리 정치가 개판인지 쉽게 알 수 있겠지.

단 한 명인 국회의원”에 대한 2개의 생각

  1. 앗.. 사진 속에 아는 얼굴이.. ^^;; 가디건 입은 여자분 민노당 기관지 기자언닌데.. 이리 만나니 반갑네요. 그나저나 정말이지 사천지역민분들이 부러워요. 저희 동넨 파란나라.. T_T

  2. 전 불행중 다행으로 파란나라가 제 옆 도시에도 전혀 없습니다. 덕분에 혈압은 제대로 관리하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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