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투기의 차이

주식불패 —->미국, 영국
부동산불패 –> 한국, 옛날의 일본, 대부분의 아시아국가들


투자와 투기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입에 거품무는 자들도 있고 부동산에는 있는 세금이 왜 주식에는 없느냐고 거품무는 자들도 있고 아니 제대로 말하면 주식에는 세금이 없는데 왜 부동산에는 있냐는 말이겠지.


그점은 확실히 불공평할지는 모르나…


근본적인 차이가 주식은 아무리 올라도 아무도 손해보지 않는다는 것.


(물론 얼마전 중국처럼 적정가를 넘어서 과도하게 오르면 상투잡은 사람들이 손해보니까 항상 적정가를 유지한다는 전제에서)


부동산은 미친듯이 올라버리면 그만큼 코스트가 발생한다는 것. 즉 주택은 투자의 측면도 있는지 모르나 비용으로서의 측면이 아주 강하다는 것.

토지는 투자의 측면도 없고 비용으로서의 측면만이 있다는 것.


즉 주식은 안해도 그만이지만 주택은 없으면 못 산다는 것.


주식이 오르면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도와서 민간자본이 산업에 활용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반면 부동산 끌어올리면 비싸진 공장부지에서 장사 못하게 해서 투자안하게 하거나 외국으로 다 쫒아버린다는 것.


이 차이를 알고 투기수요를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돌리려고 애쓰는 정부와 반대로 땅투기에 불을 지피려는 정부와의 차이는 거의 애국과 매국 수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출처] 주식불패인 나라와 부동산불패인 나라의 차이 | 작성자 알파헌터 / 부동산망국
         
http://blog.naver.com/oneidjack/300308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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