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외교가 걱정된다는 박근혜씨.

탄핵이 인용되면 민간인으로 돌아올테니 미리 박근혜씨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맞을 듯 하다. 헌재가 정치적이라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이번에는 정치적이기때문에 탄핵이 인용 될 거라 본다. 만약 기각된다면 그때의 정치적 후폭풍과 민심의 이반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기각하면 그때는 지옥문이 열리는거다.

박근혜씨가 나라의 외교가 걱정된다는 기사를 읽었다.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꾹꾹 눌러참았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여자는 온전하지 않은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 자기가 여기저기 똥을 싸놓고 이제와 그 똥 걱정을 하고 있다. 중국 전승절 행사에 가 얼굴마담을 하면 중국이 네네 하고 자기 편들어 줄 줄 알았나? 한중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다고 홍보 할 때는 언제고 사드 설치한다고 난리법석을 부릴까. 이명박이 사악한 인간이지만 이익에는 기가막히게 민감한 부류인지라 사드로 인한 불이익을 피해갈 수 있었다. 개성공단 폐쇄 같은 극단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은 까닭도 기본적으로 같은 이유.

그런데 박근혜씨는 어느 특정 부류로 분류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말하는 것을 보면 지적수준이 중학생인데 말을 종결시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 초등학생수준도 안된다. 말의 주술관계를 연결시키지 못하는 심각한 퇴행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박근혜씨의 지적 수준과 심리적 상태가 정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여자가 티비에 나와서 토론하는데 그걸보고 넘어간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뭘까?

아무튼 이런 박근혜라는 한 개인의 심리,지적인 상태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이 나라의 국정운영 방향을 예측 할 수 없다. 유아적이기 때문에 국정의 방향도 유아적인 것이다. 내 맘에 들면 좋고 안들면 토라지고. 유아적 행위가 이 나라의 국정운영방안의 정확한 형태. 그녀의 불행한 과거사를 들먹이지 않겠다. 십대 소녀의 박근혜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나이 환갑이 넘은 성인이 할 소리는 아니지.

지금 중국,일본,미국을 둘러싼 이 나라의 외교는 장삼이사인 내가 봐도 실타래가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은 정확한 실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정신나간 여자라는 표현이 과할까. 내가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 여자다. 저런 수준을 40여년 동안 들키지 않고 살아온 것도 놀랍고 그것을 포장해준 언론과 지식인들도 공범. 외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서 외교를 말아먹고 남의 탓만 하고 있는 이 여자를 어찌할 것 인가…